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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부선씨의 22.02.28 기자회견

 

배우 김부선씨가 22.02.28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의 이유는 진실을 말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그 진실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 진실은 무엇이었을 까요?

 

 

2.기자회견의 이유는?

위 기사들 헤드라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재명의 "중지, 약지 손톱에 1cm까만줄"이 있다는 것입니다.

 

김부선-이재명 이슈는 참 길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굵직한 사건 흐름만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 2010년 한 인터뷰에서, 배우 김부선은 "2007년에 특정 정치인과 교재를 했다"고 발언했습니다.

- 당시, 변호사 출신이고, 동갑내기 총각이었으며, 적극 구애를 받아 데이트도 했다고 했었죠.

- 그런데, 2013년 총각행세에 사기를 당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 2016년 이재명의 실명을 거론하여 사건은 커졌습니다.

-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바른 미래당 김영환 부호의 공세와 함께 다시 스캔들이 시끄러워졌었죠.

- 이후, 한번씩 발언이 있었으나, 뜨뜻 미지근하게 지나갔습니다.

 

이제 거의 12년이 되가는 이슈네요. 

처음엔 강렬하게 다가왔던 이슈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 측의 수비 또는 해명이 먹힌 것인지, 대중들은 그리 크게 신경쓰는 것 같지 않습니다.

 

 

 

다시, 기자회견으로 돌아와보겠습니다.

이날은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합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장영하 변호사는 "김부선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아 왔으며, 이번 대선에 이재명을 막기 위해 기재회견을 열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김부선 배우는 "자신의 직업은 대중의 인기가 필요한 직업이며, 대중적 인기에 큰 피해를 입었기에,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자신의 진실을 말하기 위해 나왔다"라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특히, "다른 이슈들이 진실인지 모르겠으나, 자신과의 스캔들은 진실이다."라고 발언했죠.

 

이때 눈물도 흘렸습니다.

 

사진 저작권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8_0001776114&cID=10201&pID=10200

 

"주장"은 뭐든 좋습니다. 하지만, 주장이 문제가 아니라, "증거"가 있어야 겠죠. 

2018년 당시에, "특정한 부위에 점이 있다"고 했지만, 병원검사 결과 없었습니다.

김부선씨의 주장은 신뢰를 잃을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죠.

 

이에 대해, 점을 제거했다고 재반박 주장을 했지만, 글쎄요... 가능성은 있지만, 어쨌든 자신의 주장을 강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중지, 약지에 1cm정도 까맣게 한줄"이 존재한다고,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흠......

 

이게 진실일 수도 있겠죠. 김부선씨가 그당시에 봤던것을 지금까지 기억해낼수 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과연 이게 스캔들은 입증할 증거가 될까요?

왜냐하면, 손톱에 검은줄이 있다는 것은 꼭 연인 사이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발견될 수도 있는 것이지 않을까요?

물론 그렇게 디테일하게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작정하고 본다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다시 정리하면, "중지, 약지에 1cm정도 까맣게 한줄"로는 스캔들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3. 요약 정리

글을 정리하면, 김부선씨는 기자회견을 여셨고, 기자회견의 목적은 이재명과의 스캔들을 입증할 새로운 증거 제시이며, 그 증거는 "중지, 약지에 1cm정도 까맣게 한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스캔들 주장에 대한 증거력이 거의 없는 증거이지 않나 싶습니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그들만 알겠죠.

하지만, 12년이란 시간동안의 경과 과정이 존재하기에, 이제 대중들도 스스로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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