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콘솔인증 //애드센스20_4_24

1.마지막 법정토론

22년 03월 02일. 법적으로 정해진 마지막 토론이 끝났습니다.

금일도 여러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지루한 장면도 있었고,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을 아래와 같았습니다.

이재명 "특검 동의하십니까?" x4

 

https://youtu.be/vHT5ah4TzfA

 

 

2.마지막 법정토론 - 이재명의 "특검, 동의하십니까"

법정토론이란, 법적으로 3회의 토론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즉, 반드시 그 토론을 진행해야하죠.

개인적으로는 3회도 부족합니다.

방식도 무제한에 가깝게 해야합니다. 

 

아무튼, 토론은 진짜 후보의 "최.소.한"이라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리입니다.

"최.대"가 아닙니다...

 

아무튼, 그러한 중요한 자리인 것이죠.

 

특히, 마지막 법정토론이었으니 얼마나 중요한 법정 토론이었겠습니다.

그 중요도 만큼 본인이 반드시 어필하고 싶은 내용들도 간접적으로 나타나게 돼있습니다.

 

초반 토론의 경우, "네거티브"를 지양했던것으로 보였습니다.

네거티브는 지겹죠.

그리고 네거티브는 지는 쪽에서 하는 겁니다.

지금은, 박빙이기는 하나, 대세는 윤석열 후보인듯 싶습니다.

즉, 네거티브로 강하게 몰아쳐야할 후보는 이재명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한 마지막 법정토론을 네거티브로 마무리한 후보는?

아무래도 윤석열 후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장면을 조금 전에 보신 "대장동 특검"의 네거티브였죠. 

(설령 대장동이 사실일지라도, 네거티브는 네거티브입니다.)

 

 

3.마지막 법정토론 전략 - 국힘 전략가는 여전히 비열했다.

이번 대선 레이스에서 국힘은 총체적으로 네거티브 전략을 펼쳤죠.

특히 가장 강조했던 2가지는 "대장동"과 "찢재명"입니다.

"대장동"문제는 진지하게 다뤄야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찢재명"문제는 그 내부사정이 공개된 상황이고, 다루기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힘의 당대표는, 윤석열과의 지리멸렬한 내부투쟁에서 화해한 후 했던말이?

"민주당 '찢'으로 간다."

뭐 이 얘기를 자세히 할 것은 아니지만,

결국 "찢"을 강조하기 위한 선전선동이었죠.

국힘의 당대표는 민주당을 선전선동하는 당이라 욕할 수 없습니다.

국힘의 당대표는 민주당보고 파시즘 정권이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즉, 국힘은 여전히 비열한 짓을 해왔습니다.

(과연 이게 새로운 정치, 젊은 정치인가요?)

 

그래서, 오늘 법정토론의 비열함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마지막 법정토론에서는 1분1초가 중요합니다.

특히나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면 더욱 그렇겠죠?

윤석열 후보에겐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서 한 얘기는,

지금 껏. 주구 장창. 지속적으로. 그것도 질리도록. 앵무새처럼 반복한말.

"대. 장. 동"

 

지겹습니다. 토론에서 이걸 말한다고 수사과정이 바뀝니까?

결국은 "이재명은 대장동의 몸통이다."를 마지막 토론에서까지 강조한 것이죠.

(윤석열의 새로운 정치, 또는 정책따위 관심없다는 겁니다..^^)

 

심지어 이재명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간데, 반드시 특검수사 진행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자"는 약속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거부했죠. 그것도 4번의 질문에 대해 전혀 답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게 그렇게 대답하기 힘들었을까요?

4.요약정리

오늘은 마지막 법정토론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토론을 매우 중요하기에, 자신의 이번선거 전략 "핵심"을 얘기해야합니다.

윤석열처럼 신선한 정치인은 vision제시에도 바쁠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제시한 전략은 "대장동 네거티브".....

심지어 윤석열 입장에서 받으면 충분한 "특검 동의하십니까"에 대해서도 묵묵부답.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모든것은 3월9일 결정되겠죠.

다들 투표하시기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