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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특허청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대처로 `특허정보 네비게이션`이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방지에 특허청도 힘쓰기 위함이 그 취지라네요. 특히 기술과 관련된 오정보를 막고 현재 특허로 되있는 기술들을 공유하였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이 나와있지않은데, 제가 직접 키프리스 검색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허출원을 할때 반드시 요약서를 제출해야하는데, 그 요약서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1.고체산소를 구비한 마스크 [KR 10-1731245]

 

 

 첫번째 등록특허는 고체산소를 구비한 마스크네요. 일반적인 마스크와 유사한 형태인데, 마스크 안쪽면에 고체산소를 달아놨군요. 그래서 들숨, 즉 숨을 마실때 고체산소가 녹으면서 고함량 산소가 들어오게 만들었네요. 아이디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하루종일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다보면 호흡에 곤란이 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답답하거든요.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이거쓰면 신선한 공기가 들어와서 좀 신기할것같긴하네요.

 

 

 

 

 

 

 

 

 

2.호흡 저항성을 나타내지 않는 마스크 [KR 10-1895013]

 

 

 두번째 특허는 전기를 이용한 특허네요. 그 내용은 전기장을 이용해서 세균은 차단시키고, 호흡량은 유지시킨다는데,,흠 요약만 읽고는 잘 모르겠네요 ㅜ.ㅜ 그렇다면 상세설명을 봐봐야겠군요~ 상세한 것을 보니 이해되네요. 원리는 아래와 같이 나눌수 있습니다.

 1)기존의 세균제거 방식은 필터를 이용한 침입방지였다.

 2)그런데 그 필터의 존재때문에 호흡이 방해됐다.

 3)이 필터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필터를 없애고, `플라즈마` 전기방식을 이용했다.

 4)플라즈마를 이용하면 미생물들을 제거할 수 있다.

 5)그리고 필터를 없애고, 무형의 외부힘인 플라즈마를 이용했기때문에 호흡방해현상도 없을 것이다.

 6)결론적으로, 세균도 죽이고, 호흡도 정상으로 돌아온 획기적 아이디어다.

 

 발명하는 과정에서 TRIZ기법이 생각나네요. TRIZ기법의 대표적인 것을 불편한것을 있으면서도 없게 만드는 거죠. 여름에 상점들의 에어차단기 아시죠? 문이 있으면서도 없다는 TRIZ기법을 활용한 것입니다.ㅎㅎ. 

 

 

 

3.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통기성 마스크 [KR 10-1953988]

 

 

 겉보기에 특성이 바로 보이는 것같네요. 구멍 뚫어놔서 소리가 잘통한다 정도?. 일단 요약을 살펴보죠. 대략적인 내용도 맞는것같네요. 공기통하는 구멍과 소리가 통하는 구멍을 따로 둔다. 이정도군요. 

 

 

 

4. 마스크 수명 검출장치 및 수명 검출이 가능한 마스크 [KR 10-1752845]

 

 

 네번째로는 알람기능이 달린거네요. 오염정도를 센서로 감지한 후 시기적절히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군요.

 

 

 

5.이외 사용 수명을 길게 해주는 특허들이 2개 더 있군요. 하나는 카이스트 특허네요. 2018,19년에 등록받은 기술이군요. 아마 최근에 갑자기 주목을 받은것은 양산능력이 이제 미약하게나마 갖춰져서 주목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특허를 받는다고해서 바로 사업화가 되질않습니다. 상표는 거의 사용을 목적으로 등록받는 것과는 다르게, 특허는 기술력 확보와 시장진입저지를 위해 특허를 받기도하거든요. 

 

 

6.마치며

 오늘은 특허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관련 네비게이션 자료로 특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특허들이 있긴한데, 일반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특허들인지는 의문스럽네요.^^ 지금 시국에서 일반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성능이 보장된 안전하고 저렴한 마스크의 공급이니까요. 저렴한 마스크를 위해선 양산능력이 최우선 이겠죠. 무튼 방역당국과 마스크업계 종사자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을 확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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