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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남은 총선. 누가 웃고, 누가 울까.

 

1.30일 남은 형체뿐인 총선

 총선이 어느덧 30일남았다. 그런데 코로나 문제가 워낙 중요하기때문에 총선에 대해선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것의 근본적 이유는 헤드라인의 제한적 숫자때문이다. (헤드라인의 제한성과 언론의 선택적 기사화는 나중에 다루도록하자...) 여하튼 총선이 관심을 못받고 있다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거는 치뤄질텐데, 선거당일 저녁에 누가 웃고 누가 울까.

 

2.웃고 울고의 기준

 웃고 웃고의 기준은 개이득을 외치느냐, 억울해를 외치느냐이다. 즉, 보통의 총선국면이었다면 표를 더 못받아야될 사람이 표를 더 받는다면 웃을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는 억울해서 잠도 못잘것이다. 즉, 코로나가 헤드라인을 잡아먹고있으니, 제대로된 정보전달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면 선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3.정보전달이 줄어든 상황에서의 선거진행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않은 상황에서 유권자의 선택은 2가지이다. 선거장에 가서 내가 원하는 후보를 찍거나, 내가 잘 모르니 선거장에 가지않는것이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선거장에 가실거라 생각한다. 그럼 선거장에 가는 사람들은 어떤 정보를 가지고 가치판단을 내렸을까. 보통이라면 공약도 들어보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도 보고, 혹시 재산형성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과거 논란의 발언은 없었는지도 찬찬히 들여다 볼것이며, 주변 지인들과 그에 관해 토론도 나눌 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통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정보를 거의 받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기 `어느 당`을 달고 나오느냐가 판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4.총선 다음날부터 있을 상황 예측

 총선날 개이득보는 사람, 억울한 사람들이 속출할 것 같다. 뭐 이번만 그런것은 아니지만, 총선결과에 불복하여 선거무효소송이 속출할 것같다. 선거무효소송이란 불복의 제도는 누구나 제도를 이용할 권리는 있지만,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쓰라린 기분이 든다. 절대 불복하지 못하는 우리사회의 민주주의. 이번엔 그렇지 않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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