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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들어가며

 나무보다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숲 안에 있을땐 나무 밖에 보이질 않는다. 힘든 과정속에 있으면 그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피기 힘들다. 지금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코로나의 공포속에서 극복하는 과정안에 있다. 코로나 대응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피기 힘들다. 하지만 언젠간 대한민국은 반드시 코로나를 극복할 것이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메르스도 공포스러웠지만 어느덧 지나갔고 우리는 일상을 되찾았다. 그리고 지금은 메르스가 있었는지도 가물가물하기도 하다. 그리고 당시의 상황전개 또한 잘 기억나지않는다. 즉, 코로나도 언젠간 메르스처럼 극복될 것이며 우리는 코로나를 겪었던 사실조차 기억력이 미약해질 것이다.

 

2.이런 공포가 왜 잊혀지지?

 코로나는 대한민국을 마비시키고 있다. 비정상적인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극복이 되긴할 것이다. 물론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코로나를 잊고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간다. 그럴수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사람은 안좋은 기억은 금방 잊고, 좋은 기억만 남긴다. 생존을 위해서 생물학적으로 그런다고 들었다. 실제로도 그런 경험을 많이했다. 남자로 따지자면 군대있었을때가 좋았다는 개소리이다. 좋이않았던 비율이 훨씬 높았음에도, 다시 되돌아보니 좋은기억만 떠올리기 쉬워서 그때가 좋았다고한다. 아무튼 코로나도 힘든 만큼 생존을 위해 금방 잊을 것이다.

 

3.부적절 비교대상인 메르스

 위에서 메르스를 예시로 들었는데, 사실 두 질병은 style이 달라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힘들다. 단순비교를 하였을때 메르스는 전염성이 낮은 대신 치사율이 높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성은 높지만, 치사율은 통계적으로 3%정도를 유지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질병특징 자체로 인한 문제는 단순히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정부는 다방면 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고,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부든 간에 이러한 전염병이터지면 욕먹는건 절대 피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공포심이 들기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철벽방어는 불가능하다. 전염병이 도는 상황에서는 정부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행동하느냐가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다. 현정부가 공격받는 부분은 출입국 문제와 마스크물량 문제이다. 그렇지만 이부분은 어떤 정부였든 무조건 비판받을 수 밖에없다. 왜냐하면 어떤 선택에 대해 반대부분을 공격하면 장땡이기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에 메르스는 정부가 S병원을 D병원으로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를 제대로 하지않았다. S병원이면 S병원이라해야지 왜 D라고 하는가. 여러 사정을 종합했을때, 병원 손님떨어지고 이미지 나빠질 것같으니까라고 추론할 수밖에없다. 즉, 국가적 이익을 본게 아니라, 특정 자연인, 법인을 위해 행동한 것이다. 이런 차이로 인해 미래 어느 시점에서는 제대로된 비교가 될 것이고, 현 정부는 객관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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